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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스러운 감정

2016.03.23 23:13

랄라 조회 수:283 추천:9

스피노자가 그의 <윤리학>에서 말했다.
"감정, 고통스러운 감정은 우리가 그것을 명확하고 확실하게 묘사하는 바로 그 순간에 고통이기를 멈춘다."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서에서>p.133

자신의 힘겨운 감정을 방어하지 않고 온전히 드러낼수만 있어도 이미 그 힘겨운 감정으로부터 우리는 해방되어 자유를 맛보고 있을 것이다 . 그런데 우리는 지독히 우리 자신에게 방어적이다. 보호하려는 것이지만 자신을 그러나 결국 어느 한 사람에게는 온전히 자신을 드러내야 하지 않을까.

책을 읽다 불라불라 두서없이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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