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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우리조카 좀 봐주세요 ㅜㅜ

2009.04.04 01:20

은수 조회 수:1388 추천:181

 

 

세상에 태어나 오갖 구여움을 받던

 

우리 막내의 아덜내미 최건희 군이

 

요새 손가락 빨기 신공으로 온집안의  이목을 모이게 만들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제 4개월이 지난 제 조카가 이가 나려고 하는건지

 

뭐가 욕구 불만인지 손가락을 무지하게 빨아 덴다고 해요

 

처음에는 주먹을 빨다가

 

어느순간부터는 손가락을 빨기 시작 한데요  엄지손가락도 빨고

 

검지 손가락을 빨기도 하고

 

문제는 이녀석이 손가락을 빨다 잠이 들기 시작 했다는겁니다

 

엄마 임장에서는 혹 이게 나쁜 버릇으로 굳을까 걱정이랍니다

 

자다 깨서 칭얼거리다가도 지손가락을 빨다 다시 잠이 든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치아 발육기를 손에 쥐어주면 그걸 빨고 노는데

 

손가락을 빨아서 치아발육기를 쥐어주면

 

막 찡얼거리면서 운다네요

 

아마도 살이 좋아서 그런거 같은데

 

이것을 못하게 해야 한다면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두어도 되는지 고민입니다

 

동생은 아직 심하게 야단을 치진 안는답니다

 

아직 개월수도 어리고 혹 아이가 스트레스 받을까 걱정이라고 하네요

 

이녀석 스트레스 라도 받을라치면

 

배에 가스가 차서 올챙이 배마냥 빵빵하게 부플어서

 

젖도 못먹고 막 울거든요

 

계속 모유 수유중이고

 

4개월중반으로 접어 들면서

 

뒤집기연습중인지 혼자 뒤집어지고  힘들어서 다시 자치지를 못해서

 

낑낑거리기도 합니다

 

3개월 후반부터 시작된 손빨기 이대로 두어도 되는지

 

조언좀 해주세요

 

첫 아이인지라 동생도 온가족이 신경쓰고 있습니다

 

 이제 생후 4개월 중반을 맞은

 

제 첫조카의 손가락 빨기 이대로 두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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