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1/aa586f70698924dea235ebf53f68a6f2.jpg
  logo    
약초밭자유놀이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저 우리조카 좀 봐주세요 ㅜㅜ

2009.04.04 01:20

은수 조회 수:1388 추천:181

 

 

세상에 태어나 오갖 구여움을 받던

 

우리 막내의 아덜내미 최건희 군이

 

요새 손가락 빨기 신공으로 온집안의  이목을 모이게 만들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제 4개월이 지난 제 조카가 이가 나려고 하는건지

 

뭐가 욕구 불만인지 손가락을 무지하게 빨아 덴다고 해요

 

처음에는 주먹을 빨다가

 

어느순간부터는 손가락을 빨기 시작 한데요  엄지손가락도 빨고

 

검지 손가락을 빨기도 하고

 

문제는 이녀석이 손가락을 빨다 잠이 들기 시작 했다는겁니다

 

엄마 임장에서는 혹 이게 나쁜 버릇으로 굳을까 걱정이랍니다

 

자다 깨서 칭얼거리다가도 지손가락을 빨다 다시 잠이 든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치아 발육기를 손에 쥐어주면 그걸 빨고 노는데

 

손가락을 빨아서 치아발육기를 쥐어주면

 

막 찡얼거리면서 운다네요

 

아마도 살이 좋아서 그런거 같은데

 

이것을 못하게 해야 한다면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두어도 되는지 고민입니다

 

동생은 아직 심하게 야단을 치진 안는답니다

 

아직 개월수도 어리고 혹 아이가 스트레스 받을까 걱정이라고 하네요

 

이녀석 스트레스 라도 받을라치면

 

배에 가스가 차서 올챙이 배마냥 빵빵하게 부플어서

 

젖도 못먹고 막 울거든요

 

계속 모유 수유중이고

 

4개월중반으로 접어 들면서

 

뒤집기연습중인지 혼자 뒤집어지고  힘들어서 다시 자치지를 못해서

 

낑낑거리기도 합니다

 

3개월 후반부터 시작된 손빨기 이대로 두어도 되는지

 

조언좀 해주세요

 

첫 아이인지라 동생도 온가족이 신경쓰고 있습니다

 

 이제 생후 4개월 중반을 맞은

 

제 첫조카의 손가락 빨기 이대로 두어도 될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8 오늘부터 다이어트! 새벽엔 계곡걷기를 강추함 [2] file 약초궁주 2018.07.17 306
367 이 땅의 딸들에게 날개를 달아준 그녀 - 이명옥기자(오마이뉴스 퍼옴) [2] 알럽커피 2018.07.17 291
366 똥 냄새 안나는 수세식변기 예찬~~ [2] 약초궁주 2018.07.19 295
365 노회찬의원의 비보를 접하고~~ [7] 약초궁주 2018.07.24 296
364 6년만에 인사에요.. 우아사 가족들 다들 잘 지내는지? [6] 초록호수 2018.07.25 302
363 악어를 영어로하면?? [1] 뽀로롱 2018.07.26 269
362 가장 맛있는 라면은? [3] 뽀로롱 2018.07.30 271
361 마당 이야기 [3] 신선한새 2018.07.31 329
360 좋은 섹스는 명약! (원고 짤림 흨흨~~) [5] 약초궁주 2018.08.07 363
359 8월(13,14,15) 휴가 마치고 16 목요일 출근~~~ [2] 약초궁주 2018.08.08 259
358 휴가 끝...출근했어요~~ [2] 약초궁주 2018.08.16 500
357 변비 엄마---동시 송선미 짱 약초궁주 2018.08.17 328
356 나도 칭찬이 좋아.헤헤 [3] file 약초궁주 2018.08.21 298
355 불경기? 불감증? [1] 약초궁주 2018.08.28 308
354 여전히 분홍분홍~~~ [1] file 약초궁주 2018.09.04 264
353 채식주의 ...삽화 [1] file 약초궁주 2018.09.11 314
352 엄마 침 놔주셔서 고맙다고 ^^ [1] file 약초궁주 2018.09.18 279
351 금강산 백두산도 가고 옥류관 냉면도 먹고싶다아~~~ [2] file 약초궁주 2018.09.20 306
350 6토욜 ,휴진 안내 ( 게센누마 올레 개장식) 죄송!!!!! [1] 약초궁주 2018.10.04 260
349 명랑한 완경! 미리 준비 2 [1] file 약초궁주 2018.10.12 266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