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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티코야 고맙다2009.02.02 12:48 우리 한의원 직원들은
전자렌지만해도 골동품이다. 옆집 안과서 쓰던걸 차간호사가 줏어와서 손잡이도 빠진걸...어떻게들 사용하는지. 뻰치로 돌려가며 쓴다. ㅋㅋ 요즘은 가끔 굉음을 내는데. 새로 사긴해야 할것 같다.
내가 제일 귀찮아하는게 쇼핑 허걱. 음식재료 사는건 좋아하는데 말이다.
여자들, 은근히 연약한척 하면서 기계치 많다. 못나서가 아니라 학교에서 기계대신 가정만 배워서 그럴지도 모른다.
양희은 온냐의 여성시대를 들었는데. 형광등 가는 독자편지를 읽으며.
...여자분들 집에 공구세트 한나 사다두시면 그거 일도 아니예요...
맞다 한번 배우고 몸으로 깨치면 일도아니다.
이렇게 재밌고 알찬 글은 오마이 같은데 올려야 하는거 아니유. 희망님은 여자들이 중고차 살때 보디가드 해주는 자봉 하면 좋겠다.
짝짝짝!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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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넘은 목조가옥이라 바닥이 평평하지 못해서 바닥을 고르게 만드는 기초작업까지 다 해가면서요. 인건비가 비싸서 사람을 부를수가 없었거든요.
남편은 시아버지가 집짓는 걸 어릴적에 어깨너머로 본 게 전부고 저는 남편 하는거 보면서 익혔어요. 배운 적이 없고 본 일도 없었으니까 못하는 것 뿐일 거예요. 일을 배우는 방법으로 젤 좋은 건 옆에서 직접 보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