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트러블이 장난이 아닌 여성환자.

습진성에 여드름에 울긋불긋. 발적 부종 화농.

화장법을 물어보니

자신있게 말한다.

-유기농 화장품만 써요.

그랬겠지. 얼마나 고민이 많고 온갖 정보에

노력에 돈들인 것은 오죽하겟나.

저녁에 바르는 종류는 물어보니까.

클린싱- 스킨- 에선스- 아이크림

로션. 영양크림.  무려 6종류.

아침엔 여기에 썬크림 화운데이션.

분바르고...9종이다.

요즘은 20대부터 아이크림을 발라둬야 한다는

마케팅 전략이 여성들을 불안하게 파고 들었다. 이미 먹혔다.

어리고 고운 피부 눈가에 벌써들 아침저녁 발라주니 말이다.

유기농인게 중요한게 아니다.

유기농이라도 많이 두껍게 바르면 피부는 숨을 못쉬고

질색? 질식하게 된다.

석유계 원료들이므로 비닐랩을 씌운것과

같은 효과를 준다...

이렇게 바르고 자면서 피부가 영양이 듬뿍 흡수할거라는거.

오우 노!

그럼 뭐로 대신해줄것 없나?

스킨 바르고 얼굴 두드려 주기..맛사지 해주기

애무해주기...그럼 알아서 피부의 유뷴과 수분 조절 능력이

회복된다. 애무는 시도 때도 나이도 성별도 상관없이

모두 좋아한다는거 !!

자. 정리하자.

저녁엔 스킨만 발라도 무방하다.

화장품. 살때.

스킨 만들어 쓰고 (없으면 소주 바르거나 백화수복 청하등등 바르고 ㅋㅋ)

 1로션 한종류.

2 영양크림.(이게 점도만 진하게 한것으로 로션과 같다는거 아니우.

              또 비싸고 양도 적어서 난 주로 로션을 사라고 권한다. 목적은 기름 코팅용

3 자외선차단제. ( 30정도 짜리 번들거리지 않는거면 더 좋겠다.).

4 개인적으론 파운데이션 말고 트윈케익이나 가루분 정도

여기서 3번은 생략하면 3개만 사서 쓰면 된다.

(스킨 만드는 법 여기서 찾아보면 있다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