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1/aa586f70698924dea235ebf53f68a6f2.jpg
  logo    
약초밭자유놀이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re] 엄마도 때론 여자이고 싶다

2009.05.21 10:44

랄라 조회 수:1583 추천:181

EBS '다큐프라임' 밤 9시50분

 

EBS TV '다큐프라임'은 18~20일 밤 9시50분 3부작 다큐멘터리 '엄마는 무엇으로 사는가'를 방송한다. 남성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성남훈, 노순택, 이규철이 우리 시대 엄마들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가부장제, 가사노동, 육아와 아이 교육에 짓눌려 여자로서의 삶을 잃어버린 엄마들의 애환을 읽을 수 있다.

 

18일 '고백1―엄마의 힘'에선 1급 발달장애아들 영규를 15년째 키우고 있는 도경미(50)씨의 사연을 전한다. 경미씨는 "아무리 죽을 힘을 다해도 아이가 점점 아파만 가는 현실이 너무나 아프다"라고 털어놓는다.

 
 
19일 '고백2―엄마의 방'에선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와 술고래 남편 때문에 힘들어 하는 김미영(40)씨에게 마이크를 건넨다. 김씨는 "더 이상 나를 희생하지 않고 인간 김미영으로 살고 싶다"며 "나를 괴롭히는 현실에서 벗어나 나 혼자만의 방을 갖는 게 소원"이라고 말한다.

 

20일 '고백3―엄마의 짝사랑'에선 아이 낳는 것을 원치 않는 남편과 이혼하고 혼자 아이를 낳기로 결심한 소설가 김연(47)씨의 사연을 들을 수 있다. 제작진은 "이 땅의 엄마들이 더 튼튼하고 건강한 힘을 가지려면 먼저 그들의 아픔을 이해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p.s. 랄라가 어떻게든 봐야하겠구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6 선생님, 한겨레 신문에 실린 글입니다 [2] 해민엄마 2009.05.21 1278
405 오늘 밤 EBS 9시 50분.< 김연 다큐멘터리> 방영 [5] 약초궁주 2009.05.20 1223
» [re] 엄마도 때론 여자이고 싶다 [2] 랄라 2009.05.21 1583
403 피부4-기초화장, 여덟겹 정도는 발라줘야???? [2] 약초궁주 2009.05.20 1520
402 압지 닮은 박가라서도 서러웠는데 딸이어서 더 절망이더라 [3] 랄라 2009.05.20 1283
401 [re]울다 웃으면 워디워디 뭐 나는디....., 랄라 2009.05.20 1415
400 [re] 자칭 엄친딸의 고백 [1] 보아 2009.05.20 1192
399 내가 이눔의 박가 집에 시집와서 이 고생이여~~ [6] 랄라 2009.05.18 1357
398 새론 팥주머니의 탄생...^^ [3] file 주렁주렁이룸 2009.05.18 1727
397 원망타 내몸 와 이리 정신을 못 쫒아 오노. [4] 랄라 2009.05.17 1560
396 자신을 이해한다는 것-지두 크리슈나무르티 file 주렁주렁이룸 2009.05.16 1539
395 ^^* 선생님~ file 지혜자유용기 2009.05.15 1468
394 약초샘과 엄마 사이에 생기는 양가감정 랄라 2009.05.15 1344
393 행복한 만찬을 읽는 중에: 울엄마와 무청김치1 랄라 2009.05.14 1814
392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5월은 가족의 달 (폭력의 달) [2] 장철학정명원 2009.05.13 1304
391 안토니아스라인 후기 [2] 마음자리 2009.05.12 1026
390 긍정 이전에 있는 그대로를 이해하기 주렁주렁이룸 2009.05.12 1250
389 비가오니 오만 생각 나네요 [1] 은수 2009.05.12 1409
388 행복한 만찬을 읽는데...., [2] file 랄라 2009.05.12 2330
387 [re]울압지 울엄니 랄라 2009.05.14 1330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