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1/aa586f70698924dea235ebf53f68a6f2.jpg
  logo    
약초밭자유놀이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 경상도에서 올라오는  미희씨~~~

 

화병 중증 환자시다.

 

큰 상점을 하는데

 

점심이면... 시누들 3. 시누들이 보는 애기.

 

시누시엄니 ..직원 둘...부부

 

보통 열명 넘는 밥을 해대는 인생 30년.

 

 

더 이상 못참겠어어 ...온몸 안아픈데가 없고

 

가슴이 벌떡에 답답증으로  병원 순레다.

 

 

내가 답은 시공간 분리...남편만 빼내서 오피스텔 살라고 있던

 

그분이다.

 

지난 달에 보낸 약이  열흘이나 행방불명

 

우체국 택배 뒤지고...우리도 궁금했는데

 

드뎌... 찾았다.

 

 

시누의 시모께서 서울에서 배달된  이쁘고 비싸보이는

 

약 박스를 보시곤...가져다가 꼬박 하루 두세번씩

 

드시더라능.

 

시누가 가만히 보니까  못보던 한약을 드시길래

 

알아낸것....,시트콤이다...크크크   많이 웃었다.

 

 

이분이 답했단다.

 

'그거 보약 아니구요. 내 심장 터질라캐서 

 

친정에서  지어준 약이라구욧"  

 

눈물 끌썽......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8 주윤이 덕분에 폭풍 칭찬 받았답니다.^^ [1] 약초궁주 2020.11.24 331
447 아내 여행 남편의 허락? 아니죠 양해! [2] 랄라 2017.09.22 331
446 자궁 잘라내라고? 뭘 달고 있냐고? [1] 약초궁주 2016.10.26 331
445 덕분에....햇살이 축복이다. 약초궁주 2017.02.23 330
444 넌 여동생이 좋으냐...난 남동생이 좋은데 ㅎㅎ [2] 약초궁주 2016.09.09 330
443 나의 운동일기 [2] 은수 2016.05.27 330
442 마당 이야기 [3] 신선한새 2018.07.31 329
441 성폭행..9개월 아기한테...ㅠㅠ [1] 약초궁주 2020.05.19 328
440 변비 엄마---동시 송선미 짱 약초궁주 2018.08.17 328
439 남편 병간 하면 아내 골병들고...아내 병나면 남편은? [2] 약초궁주 2020.10.22 327
438 너 커서 뭐가될래? [2] file 약초궁주 2017.03.29 327
437 꽃은 달려가지 않는다..... [1] 약초궁주 2017.04.12 327
436 순례자의 노래..양희은 [1] 약초궁주 2018.02.22 326
435 새해인사..어차피 예쁠거 크하 [2] file 약초궁주 2018.01.02 326
434 행님들...반갑습니더~~(동생아 까꿍) [1] file 약초궁주 2017.04.25 326
433 자동차2종보통면허 학과시험합격 [4] 랄라 2016.11.22 326
432 독서 메모장~~ 침묵중에서 [4] 약초궁주 2017.12.14 325
» 깔깔 웃자...약 가로채 드신 사돈 시엄니 ~~~ [1] 약초궁주 2017.02.09 325
430 늘 고마운....나의벗이며 선생님인 그대들에게~~ [3] file 약초궁주 2016.12.23 325
429 모든 순간이 이유가 있었으니-이현주 [1] 랄라 2016.11.30 325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