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샘이 그때 주셨던 게 이름이 '황기' 맞나요?

화장품 네 통 맹글어서 열심히 썼어요.

방순이랑 둘이서 아침, 저녁으로 발라대니까 금방 쓰네용~ ㅎㅎ

피부가 참 좋아해용. 피부미인..ㅋㅋ 동안 얼굴 욜씸 유지하고 있사옵니다. 히힛

이제 마지막 남은 거 거의 다 써 가서 다시 맹글라구용~

그 약재~ 시장 한약방 가서 사면 되나요? 믿고 사도 될까요?

혹시~ 선생님만 괜찮으시면~ 믿을 수 있는 약초밭에 있는 걸 사고 싶은데용~

좀 넉넉하게 사서 많이 맹글어보려구용.

사실 저번에 알로에는 큰 줄기 하나 샀는데~ 조금만 쓰고~ 나머지는 남아서 묵을라고 싸놨다가 결국 다 못 먹고

다 버렸거등요. 아까비~ ㅎㅎ

이번엔 모든 재료를 다 써서 다려서 지인들에게도 좀 나눠줄까 생각중입니다. 홍홍.

이제 시중에 파는 화장수는 못 바를 것 같아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