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1/aa586f70698924dea235ebf53f68a6f2.jpg
  logo    
약초밭자유놀이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곱게 늙은것?

2009.11.24 17:19

약초궁주 조회 수:1224 추천:126

토욜 밤 늦게 장철학 출판기념회에서 귀가.

 

 

일욜 아침 6시 기상. 보리차 끓이고

 

과일 주어들고 보따리.

 

 

국방올레라고 들어봤나.

 

군인 아저씨? 가 아니고 자식뻘? 들과 같이 강화올레.

 

꽃미남들이냐고 획인꺼지 했고

 

졸라미남 이란 답변도 들엇는데.

 

중년의 남동생들이 참석했다.

 

.

..

고려산과 북산.  최초의 한옥성당

망월돈대와 연미정. 두부젖국갈비 코스 완료.

 

다들 감탄사 연발...

 

이렇게 섬이 너르고 아름다운줄 첨 알앗다고

 

가족들과 오겟다고 이구동성 감탄을 해서

 

누나의 맘을 흐뭇하게 해줬다.

 

이것도 일이라고 가이드한건 생각안나고

 

우스개 들은것만 기억에 남았다.

 

 

 

여자가 남자를 고를땐?

 

이십대 인물

 

삼십대 섹시함

 

사십대 돈

 

오십대 능력

 

육십대 성격

뭐 이런순이라고 하는데.

 

 

남자가 여자를 고를땐?

 

이십대...예쁜것

삼십대...예쁜것

사십대...예쁜것

 

오십대..고운것.

 

 

말인즉슨 고운것이란? 곱게 늙은 것이란다.

 

자자...용기를 내서 곱게 늙도록 결심한다. 불끈^&*

 

듣는 순간 내가슴이 철렁했다. 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8 대관령에 불던 바람 [4] 해민엄마 2009.11.30 2371
707 헬렌 니어링의 시 한편으로 여는 아침... [1] 평화이룸 2009.11.30 1423
706 [잡담]드라마 아이리스 광화문 촬영...불편하고 불쾌해!! [2] 유재언 2009.11.29 1077
705 촬영 마무리 단계로 접어듭니다 [2] 해민엄마 2009.11.27 1569
704 요리 - 고기 대신 묵전으로 버텨 보기 아~~ 배고프다 ㅠㅠ 은수 2009.11.27 1112
703 일주일 내내 청소하고 있습니다 ㅠㅠ [2] 은수 2009.11.27 1111
702 사랑의 풍경/나에게 주는 글선물 [5] 약초궁주 2009.11.27 1054
701 재서빠 약 지으러 가요 [1] 랄라 2009.11.27 1210
700 인간비타민...ㅋㅋㅋ [2] file 평화이룸 2009.11.27 1248
699 쌤은 무엇이든 참으로 쉽게 푸세요 [5] file 랄라 2009.11.26 1003
698 드디어 액자가 도착했어요 [2] file 연꽃밭 2009.11.25 1254
697 사무실은 냉장실.. [1] 연꽃밭 2009.11.25 1001
696 빛의 속도-정혜신에게 들키다.ㅋㅋ [10] 약초궁주 2009.11.25 1107
695 헬렌니어링의 책<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3] file 평화이룸 2009.11.25 1497
694 [re] 소박한 밥상으로 만나뵌 적이 있었는데...., [1] file 랄라 2009.11.25 1443
693 우스개소리 [2] 서충원 2009.11.24 1091
» 곱게 늙은것? [3] 약초궁주 2009.11.24 1224
691 나를 먼저 돌보려고 해용 ^^ [4] file 지혜자유용기 2009.11.24 1176
690 《신도 버린 사람들》 지혜자유용기 2009.11.23 1095
689 출판기념회에 참석해주신 약초밭 회원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5] file 장철학정명원 2009.11.22 1375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