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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명상.jpg


 

일욜 헌책방에서  업어온 책들.

 

법정스님 책을  폐암으로 돌아가신후

세상에  내가 쓴글들을 그만 돌게 하라는

유언에 따라?  

책을버렸다.

 

근데...중고서점에서 또 모셔왔다.

<홀로 사는 즐거움> ㅎㅎ

혼자 사는  즐거움의 촤고봉이 뭘까

한수 배우려고 또 산거다.

 

50에 읽은 거 헛거.

환갑넘어  읽으니 새롭다. 그렇쿠나.

때다 되어야 말뜻을 알아먹는다.

 

밤에 기침하다 깨면

어둠속에 좌정하고 티벳 챈팅 음악을 듣는

풍경이 .....기침하다 깬다는 문장이

여러군데다.  (이순신도 일기에 그럈다.)

 

아 참.....참.

 

또 모셔온 책이 <나무명상>

 

하늘과 땅의에너지를  연결해주는

지구 엄마가 나무다.

 

나무마다 좋은 에너지가 가득하단다.

스치고 지나가지만 말고

눈 맞추고 쓰다듬고 호흡하기를.

 

은행.느티나무 가죽나무

플라타너스 목련 사과나무도 언급되어 있는데

 

제이야

열매따는 공장으로 생각하지말고

사과나무와 사귀어 보는것이 어때?

 

가까우면 우리도 놀라가고 싶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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