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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밭자유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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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새댁들

 

대부분  친정엄마.시엄니들이

내 나이 또래이다.

 

며느리나 딸이랑 같으오시면

걱정들이 많으시다.

 

애기가 빨리 안생긴다커나.

젊은 사람들이 왜 이리아픈데가

많은가...등등

나는 안그런데 얘는 왜 아프냐까지....

 

자식은 엄마랑 아빠랑 똑 같지 않다.

많이 다르다. 먹고 사는 것도

달라지고 공부환경. 운동. 직장생활이

몹시 다르지않겠는가.

 

30대에 이런저런 병에 수술까지

받아야 할 젊은 여성들이 늘어났다.

 

자궁이라면...게다가 수술까지

받아야 할 상황이라면.

나쁜 조짐이 보인다면.

 

제일 중헌게 뭐냐...

당사자의  건강 아닐까?

 

아이는 어떻게...아이는 어떻게...

어른들의 아이타령이  옳은가?

 

아이가 없어서...결혼이 깨질거라면

혼자 살면 되지 않나.

다른 인연이 또 오기도 할테고.

 

정말  소중한건...자신의 몸. 생명이다.

 

오지도 않은 손주에..아이걱정은

당사자만 괴롭히는 거.

 

제발......한숨말고 도돌이표 걱정 말고

 

.잘 먹고 몸조리하게

반찬이라도 챙겨주시며 웃어주시는게 땡큐다!!!

 

덕담 못하면

묵음 기능 -나도 배워야할 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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