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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하니까 잔치하고 싶었어요2010.01.28 10:15 어제 들은 최고 기분좋은 말.
진주씨에게 침을 놓으며 이번달 소식을 물었더니.
샘---저 며칠전에 월경했어요.
그럼 연속적으로 매달 한셈이네.
...크흐흐. 잔치라도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직원들한테 떡뽁이 쐈어요.
어떤이는 월경이 지겹다고 한다.
또 어떤이는 그걸 못해서 걱정이다.
모 출판사로 올라가는 엘이베이터안.
-빨갱이가 쳐들어와서
아이구 지겨워 죽겠어요.
그말을 들은 완경한 선배님
물끄러미 젊은 후배얼굴을 들여다 보시더니
일갈.!
- 야...너 우리앞에서 자랑이라고 하는거지
난, 피 좀 봤으면 좋겠다아~~~
ㅎㅎㅎㅎㅎ
주- 빨갱이란말. 함부로 쓰지 말자. 그거 누굴 모함할때 덮어씌우는 물감으로 애용하시는 분덜 아주 많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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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이지만... 하면 하는대로, 안하면 안하는 대로 좋은점이 있으니 뭐 어떠랴 싶어요.
저는 뭐 솔직히 말하면 지금 상태가 정상(!)은 아니지만 다달이 월경 안하니까 그것도 나름 맘편하고 몸편해서 괜찮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