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간만에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모임에 남자가 끼어도 좋구나야 하신 말쌈 동감~~
보아, 초록호수, 은수도 보니 즐겁고.

새로운 나를 찾아가고 있는 은수!
두려워 마시길~~
1단계 숙제 꼬옥 했으면 좋겠고.
그 숙제를 해결하고 기분이 어떤지.....,
그 다음 모임에서 그 느낌 얘기해주었으면 좋겠고.

하나하나 자기 권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똑 떨어지는 정답이 아닌 인생기술 배워가는 과정을 즐겼으면 좋겠고.

아직 다가올랴면 먼 5월 미팅을 예약하고 오니 마음이 뿌듯!

초록호수가 은수에게 주고 싶다는 그책 나도 좀 봤으면 좋겠고.

보아님은 보아언니라고 부르고 싶은데 그래도 되는 것인지.....,
아님 두살정도는 그냥 친구해도 되는 것인지.....,
사실 게시판 글에선 너무 친구같이 친밀한 느낌이어서 보아 하고 싶지만,
나보다 한살 위인 압살라 언니한테도 언니라고 부르니
걍 언니로 하는게 속 편하다 싶다.
친구 삼고 싶은 언니!
보아언니~~
동행내내 수다스러워서 괴롭진 않으셨는지.....,
괜히 이얘기 저얘기 많이 하고 싶어졌었네.

ㅋㅋㅋㅋ
즐거운 시간이었다우.

이사로 긴장상태가 아직 덜 풀려서 첨에 좀 힘들었는데
여럿이 뻑적지근 모인 자리가 오랜만이기도 하고~ ^^
곧 편안해지며 즐거워졌습니다.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샘 감사해요 ~
월남쌈 집에서 조용히 만들어 먹을거에요. 오늘 냉장고 들어오면
어젯저녁 혼자 가신 3차는 어떠하셨는지요? ㅎㅎ

랄라님, 보아든 보아언니든 상관없는데
나중에 압살라 님도 함께 만나게 될지 모르고
보아언니라 부르고 편하게 반말 하시면 될 듯~ ^^
친구삼고 싶다니, 업그레이드 맞지요?
요전엔 레이더망에 걸리지도 않았다믄서요~ ^o^

바우꿀이 선생님껜 앞으로 제 삼수생 여동생 잘 부탁드릴 예정이고요. ^^
지금 시간제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데
요번엔 서울 와서 학원을 다녀봄이 어떠냐고 말해볼 작정이거든요.

초록호수님은 몸이 많이 힘든 걸 몰랐네요.
임산부 경험이 없어 그런지 알아차리지도 못하고 뒤늦게 미안했어요...

은수씨는 숙제가 많아서 머리에 쥐가 안 나려나...?
무조건 화이팅 또 화이팅!

친구삼고 싶다니, 업그레이드 맞지요?
요전엔 레이더망에 걸리지도 않았다믄서요~ ^o^
==>보아언니! 혹시 A형? 뒤끝 작렬하구나. 크하하하~~ 그때그때 모임 테이프를 되돌려 보니 그래요 조용조용 가만가만 두런두런 선생님과 이얘기 저얘기 나누던 언니 생각나요. 사실 압살언니 간만에 만나서 그때 온통 마음이 압살에게 가 있지 않았나 시퍼요. 랄라가 쫌 그래요. 늘 보고싶은 것만 보는....., 근데 게시판에 올라오는 보아언니 글은 참 조터라! 하여 정말 누구지? 누구지? 하고 꼭 얼굴 보고 싶었다니까. 은수 격려 모임이었었지만 언니도 함 꼬옥 보고 싶었어.

어제 하필 여러가지 일이 겹쳐서 못갔네요. 흑...
지방에까지 다녀오니라고요. 아이 학교에 오티도 있고...
왤케 바쁜건지...바쁜게 나쁜건 아니니 위안 삼아야겠어요.
다들 좋았겠어요.^-----^

아니, 나 O 형...ㅋㅋ
대청소 싹 하고 냉장고 세탁기 들어오니 이제 겨우 집 같네요.
세탁기 돌려놓고 느긋하게 게시판 둘러보는 중...

와!~ 부럽슴다. 맛있고 잼나는 저녁이셨나봐요. 다들.
담엔 저도 껴도 될런지요. ^^; 딸내미와 같이 감기중이라 낄 엄두를 못냈네요~

답글이 너무 늦었네요 저도 간만에 너무너무 좋은시각이었어용~~!

웹상에서도 편하지만 만나면 더욱 좋다는 ㅋㅋ

그날 월남쌈 특강은 너무도 재미났다는...

우리 강이도 그날은 기분좋았는데 그날은 덜아팠다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