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1/aa586f70698924dea235ebf53f68a6f2.jpg
  logo    
약초밭자유놀이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이제 7주에요. 감사드립니다.

2010.03.16 12:57

신선생 조회 수:1068 추천:124

 선생님 안녕하세요~^^

진료받으러 다녔던 신선생입니다.

2월말에 뵙긴 했으나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어 글 남깁니다.

병원에 다녀왔는데 아기집 위치도 좋고 아기도 1cm로 크고 심장도 반짝반짝 해요.

생명의 신비에 감탄하였습니다.

 

2007년 결혼해서 삼년동안 아가를 기다리면서 작년에 병원다니며 시험관 하던

시간들이 참 힘들었습니다. 12월에 선생님 찾아갔을 때는 지칠대로 지친 상태였습니다.

4개월 정도 치료하자는 말에 조급한 마음도 들었지만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라

반갑기도 하였습니다. 조급한 마음을 다독여가며 선생님 말씀을 따르니

이렇게 좋은 날도 보네요. ^^

제 몸의 생명의 힘을 깨워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슬슬 입덧이 시작해 힘들기도 하지만 늘 기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가끔 이곳에 찾아와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도 듣고 맛있는 음식 이야기

걷기 이야기도 볼 수 있어서 좋네요^^

다음에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87 즐거운 초록호수~~!! [5] file 초록호수 2010.03.23 1496
886 발도르프 치유교육에 대한 쎄미나 정보...강추~!!! [2] 평화이룸 2010.03.23 1306
885 고민거리 ... 어찌하리오까 [1] 은수 2010.03.22 1136
884 여기 아이오와도 봄은 봄인디.. [2] 김연 2010.03.21 1276
883 요리 - 시님표 김밥 말아먹기 [2] 은수 2010.03.19 1263
882 2차가서. 부부싸움 시키고 돌아오다.ㅋㅋ [4] 약초궁주 2010.03.19 1592
881 1차 접시돌리기.2차 뜨거운커피토크 [1] 약초궁주 2010.03.19 1321
880 은수네표 월남쌈 ㅋㅋㅋㅋ [4] 은수 2010.03.18 1242
879 밥보시 [6] 은수 2010.03.18 1246
878 홀몬제 빼 먹은거 때문인가 심리적인거 때문인가 [6] 랄라 2010.03.18 1485
877 감사한 저녁시간이었습니다. [7] 바우꿀이 2010.03.17 1141
876 우이, 저도 가고 싶은데 생강 2010.03.17 1164
» 이제 7주에요. 감사드립니다. [2] 신선생 2010.03.16 1068
874 이런일 저런일... [5] 은수 2010.03.15 1124
873 선생님, 독후감이에요~^^ [1] 최정은 2010.03.14 1097
872 어제 tv 시청중에 우연히 본 너무 멋진 여자분 [5] 생강 2010.03.13 1230
871 이유명호 선생님^^ [6] 바우꿀이 2010.03.12 1197
870 저도 격려의 비타민 주세요, 언니들~~ [9] 익모초 2010.03.12 1285
869 역기 보대트는 봄에 철부지녀 좀 보소~ [7] 약초궁주 2010.03.11 1576
868 한겨레21 기사(요즘 근황 ㅎㅎ) [4] 버들치 2010.03.11 1472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