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어쩌다 이렇게 찾아 뵈은지 오래가 되었는지....참.

거기다 나라까지 이모양이라, 참 이래저래 분노를 넘어 너무 멍해도 눈물이 난다는 걸 처음 체험해 봤네요.

이렇게라도 한 해 마무리 안부 인사 드리려 들렸습니다.

어수선하더라도 건강하시고, 저 역시 더불어 건강 지키며 살겠습니다.

날 잡아 마포  놀러 갈때까지 편안하시길요^*^

가족들이랑 주말 촛불집회 이번주에는 하려고합니다.

길게는 못 있어도!!

박~~ 걷어내니, 새~~당 하는 꼬라지 더 분명하게 보이고.

황~~그가 하는 뻔뻔한 행적에 랄라가 더 이상 간과하기 힘드네요.

마주치기 넘 힘들어도

우리 같은 것을 보고 있다고 서로 위로해요.

선생님!!

그래도 랄라는 늘 선생님 건강 나빠질까 그게 걱정입니다.

주중에 주어진 일들이 있는 저나 선생님 촛불집회로 발란스 잃으면 안되니까.

할일 다 합니다.

보고서 밀려있고,

또 도로운전연수 다 마치고 이제 31일 운전면허 시험만 남겨놨지만.

재선정 2년!! 제출할 서류 많치만

아들 숙제도 있지만

황~~ 못 보겠어요.

단단한 기득권 세력들~~

그래도 촛불하나 밝혀야겠다 하고 가족들 나들이를 그쪽으로 잡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