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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2024.11.23 02:04 안녕하세요 한의사님, 얼마 전 이화여대에서 자궁에 대한 강의를 들은 한 페미니스트입니다. 저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약 8년간 피임약(호르몬제)를 처방받아 먹고 있습니다. 저는 남자를 좋아하지 않고 결혼이나 임신을 삶의 계획 속에 넣지 않았습니다. 이런 제가 여러 약으로 바꿔도 부작용이 계속 있는 피임약을 계속 먹으며 생리를 꾸준히 해야 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임신이나 출산을 전혀 계획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데 가임기라는 것을 계속 만들어야 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혹시 인생의 계획이 바뀔 수도 있지 않겠냐는 말을 여기저기서 들었으나 저는 그냥 의학적으로 궁금합니다. 왜 꼭 생리를 해야하는지요.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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