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7 11:38
약초궁주 조회 수:90
자궁근종 자궁내막종
자궁암 까지 내가 곁에서 의논해주고 버티게 해주고
같이 몇년을 지켜볼 환자들이 있다.
그러면 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편지를 쓴다.
진료시간에 미쳐 다하지 못한 생활습관 음식 당부.
했어도 정확한 이해를 돕는 말들
그리고 격려들이다.
2024.07.17 11:46
카톡 답장이 왔는데
착한 근종이라고 말씀해주셔서
좋았다고.
그동안 병원 갈때마다 다 떼어내버리라고
대학병원 소개해준다고.
안떼는건 미개한듯이 무시하는 시선을 받았는데
오랫동안 잘 살았고 조금만 더 버티면
된다고 해서 고맙다고
치료받으니 불편했던 배가 조금 편해졌다고
다시 또 방문 하겠다고 답이 왔다.
맞다. 불편함도 거의 없고 이제 완경만 하면
크기는 절반으로 줄어 얌전해질 것인데
무슨 걱정인가
근종 걱정에 끄달리지 말고
행복하게 즐겁게 살면 되는것이다.
몸살림 잘해가면서~~
나도 같이 영차영차 밀어줄것이다.ㅋㅋ
댓글
카톡 답장이 왔는데
착한 근종이라고 말씀해주셔서
좋았다고.
그동안 병원 갈때마다 다 떼어내버리라고
대학병원 소개해준다고.
안떼는건 미개한듯이 무시하는 시선을 받았는데
오랫동안 잘 살았고 조금만 더 버티면
된다고 해서 고맙다고
치료받으니 불편했던 배가 조금 편해졌다고
다시 또 방문 하겠다고 답이 왔다.
맞다. 불편함도 거의 없고 이제 완경만 하면
크기는 절반으로 줄어 얌전해질 것인데
무슨 걱정인가
근종 걱정에 끄달리지 말고
행복하게 즐겁게 살면 되는것이다.
몸살림 잘해가면서~~
나도 같이 영차영차 밀어줄것이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