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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동안(7/31 8월 1.2 월화수) 침 맞으러 다녀야지 ㅋㅋㅋ2023.07.25 10:17
일요일 무더운 집에서 나는 책 -도파민네이션을 붙들고 앉았다. 또 장을 봐온 부추 숙주나물도 데쳐 담아두고 (양념은 먹을때) 두부도 다 부쳐두고 (이것도 밥 양을 조절하기 위해서) 달걀도 5개 후라이 해뒀다. 모두 후라이팬 한개로 처리 설겆이를 줄였다. ㅋㅋ 마지막으로 김수미표 호박나물 비빔국수를 해먹었다. (유툽) 이러면서 식탁을 못떠나고 바느질 -멀쩡한 티셔츠의 소매단을 잘라 손바느질...히피같이 보이려고 ㅋㅋ 흰머리 백발 마녀의 반항정도 ??? 핸드폰으론 한의사 후배들과 잡담 마지막엔 아픈 얘기 결론은 ---나는 후배한의원 들러서 밥이나 같이 먹으려 했는데 언니 침 맞으러와 ...휴가 3일 침 맞아보셈 ㅜㅜ 사연인즉슨 바느질 하기전에 얼굴 우측 턱관절이 삐꺽 거리고 아픈곳이 1주일 이나 지속 내버려 두다가 일요일 한갖지게 침을 꽃았다. 당근 셀프로. 한번 놓은 침 빼기가 아까워서 오래 꽂아두고 바느질 다하고 빼니. 피가 주르륵. 볼록 부어 올랐다. 피하정맥 출혈 꾹 눌러서 묵아주고 테이핑. 멍이 약간 얼굴에 누구한테 맞은것 맹키로 ㅋㅋ 혼자 킬킬 그러나 아주 시원하고 턱 벌리는 것도 수월해졌다. 치아가 안좋아. 왼쪽으로만 씹은 결과 생긴 일. 수십년 동안 매일 2500번 턱관절을 여닫으면서 힘을 줬으니 아플때도 지났다. 짧아지는 햇살도 고맙기만 하고 고장나는 몸도 감지덕지 짧아지는 수명도 땡큐다! * 턱 아껴씁시다. 껌 딱떡 씹는건 노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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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은 두개골에 있는 유일한 관절이다.
뇌를 담고 있는 뼈와 안면골 위턱까지
아래턱은 떨어져 있어 씹기 말하기 움직임을
만들어 낸다. 연결은 바로 귀앞쪽에 턱관절로
연결되어 있다. 저작근 익돌근등 측두근이
잡아주고 있다.
정말 소듕한 턱, 귀한 줄 알아야 된다,~~~
오돌뼈 아드득 씹기. 이갈기는 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