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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트를 하며2022.12.07 08:55 8개월간 매일 아침 3키로를 30분만에 주파한다 널널 여유따위는 없다 왜냐면 30분 넘기면 출근지각이다 원래 역까지 거리는 10분거리다 하지만 자꾸 느려지고 무거워지는 몸을 그대로 둘순 없기에 나를 촉박한 출근시간 아침에 밀어넣고 말그대로 허천나게 걷게 만들고 있다 종일서서 일하기에 집에 오면 진짜 끔찍하게 움직이가 싫어 대충걷어놓은 빨래마냥 널부러져 있는데 스쿼트를 시작했다 목표는 매일 100개씩 그간 걷고 고관절 스트레칭해준덕에 스쿼트가 수월하게 100개를 찍는다 운동전 그 무겁고 꼼지락거리기 싫은 몸이 후에는 가벼워진다 고로 움직이란 얘기지 운동하란 얘기지 혼자 되뇌이며 다시 벽에 또는 방바닥에 등을 붙이고 받들어 올려자세로 가슴팍 근육을 스트레칭해준다 한날과 안핝날의 차이는 고용량비타민제 먹은날과 안먹은 날의 차이보다 더크다 움직일땐 으악뜨악 끄악 을 외치지만 이부자리에 들때는 훨씬 가볍고 부드럽기에 편한 잠자리가 된다 인간의 몸뚱아리는 안움직이면 더아프고 운동하면 덜아프다더니 진짠가? 그러나 그넘에 궁둥이는 일할땐 가볍다가 왜 운동하려고 하면 바닥에 붙어 안떨어지는지 누우면 딱딱해서 끙끙거리는 바닥은 왜자꾸 따시고 푸근해서 눕고 싶은지 나는 아직도 그이율모르겠다 어쩨거나 스쿼트100개부터 시작해보자 하다보면 궁둥이가 가벼워지는날이 올것이야 날씬 쭉빵따윈 없다 먹는약 없이 관뚜껑못질하는 그날까지 최대한 늘여 가야하는게 우선순위다 고로 200개를 향하여 다시 스꽛!!!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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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펴고 가슴 늘려
숨쉬기도 잘하고 있지
스퀴트 백개 한단 글 읽고
나도 의자에서 벌떡 일어났다.
자꾸 앉는 버릇 고쳐야지
ㅋㅋㅋ 경로석 노리는 버릇도
나를 망치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