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2/25ac150166d1c1b79cef64f80f51bc28.jpg
  logo    
먹고! 읽고! 걷고!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사람을 만나건 안 만나건

한해가 가니까 송년이다.


지긋지긋한 코로나도 잘 달래서 보내야 하고

무능하고 추한 권력가진자들 보느라

괴로운 심사도 달래야 한다.

한편에서 울먹이는 엄마아빠..언니동생

그들의 잃어버린 빼앗긴 영혼들도

다독여야 한다.


파사삭 낡아가는 몸 한해가 다르니

 마무의리 12월은 소중하다.


지금 뜸을 들이고 있다.

남들 다 담그는 김장 비슷한 스타일대신

나는 그저 시원하고 양념적은 김치를

(덤부렁 김치같은) 설렁 설렁 담가 먹을 것이다.

무채 썰기 귀찮으니 나박나박썰어서

켜켜이 넣고. 덜 빨갛게 홍시로 단맛을 낼테다.

올해 감농사 대풍이라 과수원은 울상이다

단감 홍시 많이 먹자고요


벌써 알타리는 조금 담가 두웠으니

날 추워지면 올라오는  월동무 -제주산을 기다린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26 '산에 가는 건 내가 개미처럼 보이라고요'(월간 산 인터뷰) [1] yakchobat 2008.10.22 2536
1425 사랑스런 어느 여인의 <침대와 책> [1] file yakchobat 2008.10.23 3030
1424 책은 제목보다 소제목을 음미하라 yakchobat 2008.10.28 2812
1423 [정신세계] 흙물에 연꽃 장철학정명원 2008.10.29 2746
1422 아침에 친 점괘-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yakchobat 2008.10.29 2963
1421 봉은사 판전 글씨 [1] file yakchobat 2008.10.29 3519
1420 고추에 숨겨진 깊은 뜻 (안읽으면 지만 손해쥬) file yakchobat 2008.10.29 3422
1419 행복한 걷기 (서명숙 제주올레이사장) [2] file 약초궁주 2008.10.30 2928
1418 김성동의 천자문-글씨연습하며 점치는 책 [2] file 약초궁주 2008.10.30 3380
1417 10월31일 갑진 약초밭 단체 일일 운세^^ file 약초궁주 2008.10.31 2717
1416 [re] 봉은사 판전 글씨 [1] 최종범 2008.11.03 3461
1415 계룡산 나주 도래마을 금산사까지 [1] file 약초궁주 2008.11.04 3090
1414 은행똥 file 약초궁주 2008.11.04 2707
1413 뉴요커들은 어떻케 점심 먹을까? 약초궁주 2008.11.05 2499
1412 싱글맘의 끝나지 않은 사투 (최진실 이야기 읽어주세요) [2] 약초궁주 2008.11.10 2564
1411 굿바이 보고... 엄마랑 다투기 [3] 약초궁주 2008.11.11 2426
1410 유지나의 필름 포커스 '굿바이' 약초궁주 2008.11.11 2404
1409 <한부모 가정 자녀를 걱정하는 진실모임> 성명서 약초궁주 2008.11.11 2319
1408 나는 오늘도 유럽 출장 간다.-성수선 지음 file 약초궁주 2008.11.12 2940
1407 나는 오늘도 유럽 출장 가고 싶다 ㅋㅋ [1] 약초궁주 2008.11.12 2004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