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2/25ac150166d1c1b79cef64f80f51bc28.jpg
  logo    
먹고! 읽고! 걷고!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유부먹어치우기

2022.11.26 16:39

은수 조회 수:84

유부는 채썰어 뜨거운물에 삶고
찬물에 행궈서 물기짜ㄱ고
간장 참기름에 조물조물
당근도
대파도 먹다남은 오이도
피망이던 파프리카던 다좋으니
채썰고
절대 빠지면 안돼는 양파 채썰고

펜에 기름살짝두르고
채친양파넣고 양파가 나른하게 볶아지면
밑간한 유부넣고 좀더 오래볶다가
양파가 슬쩍 갈색 뛸때쯤
나머지 채썬채소 죄다 넣고 익힌다음
간장 넣고 간잡고 마무리는 참깨와 참기름

집에 꽃빵ㅈ이 있음 꽃빵에 월남쌈 쌈피가 있음
그 쌈피에 싸도 좋고 김밥용 김에둘둘말아도 좋고
걍 밥하고 먹어도 좋고

다이어트위해서라면
채썬 채소 모두 한방에데치고
밑간한 유부랑 버무려 상추에 싸서
볼이 미어져라 한쌈 먹어도 좋다

매일매일 남아 버려지는 유부를
이렇게 먹으니 밥보다 맛나다
ㅎ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81 12월 송년 해독은 무가 다한다~~ 약초궁주 2022.12.01 78
» 유부먹어치우기 [5] 은수 2022.11.26 84
1379 나는 꽃을 주었지만 그대가~~ 약초궁주 2022.11.19 67
1378 커피믹스 중독 환자분과 소설가 발자크~~~ [1] 약초궁주 2022.11.16 81
1377 미안 죄송 사과하기가 그렇게 싫은가? [1] 약초궁주 2022.11.04 89
1376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를때~~~ [1] 약초궁주 2022.10.25 121
1375 진짜 주먹이 나서고야 스토킹이 끝났다. [2] 약초궁주 2022.10.04 82
1374 스토킹하는 넘-법은 멀고 주먹이 해결해줬다? 2 [4] 약초궁주 2022.09.29 69
1373 신당역 범죄와 잘못된 망상집착 [5] 약초궁주 2022.09.29 69
1372 여름 호박잎 고구마줄기 오이지와 슬슬 작별할때 [5] file 약초궁주 2022.09.22 80
1371 도봉산포대능선-지팡이와 도시락의 힘으로 [5] file 약초궁주 2022.09.15 227
1370 태풍 지나고 안식 추석 되시길.~~ [1] 약초궁주 2022.09.08 64
1369 우영우의 마지막 답! (우리모두 그렇다) [1] 약초궁주 2022.08.25 97
1368 살아야겠다.....폭우속 의인들께 고마움을~ [1] 약초궁주 2022.08.10 105
1367 여름휴가안내 [1] yakchobat 2022.08.10 57
1366 미국의 미친 연방대법원 판결- 임신중단권 폐지됐다. 약초궁주 2022.07.29 69
1365 돌팔이 그렇다더라 낚이지 마세요 ㅎㅎ 약초궁주 2022.07.27 75
1364 한의원 퇴근은 5시 30분!!!!! 약초궁주 2022.07.26 77
1363 미움으로 괴로울때는 내 감정을 돌보란 신호! [2] 약초궁주 2022.07.14 130
1362 선생님~ 울산에 사는 홍이수경이예요. [2] 홍이 2022.07.11 68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