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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를 다녀왔어요~2022.05.06 07:30 제주도에 5번째 가면서 이제야 우도를 가 봤어요~ 다들 넘나 좋다고 하여 한번은 가 봐야지 하면서 갔는데... 참 아름다운 섬인데... 사람들이 많이 들어간다고 오전에 일찍 들어갔다가 1시쯤 나왔는데... 고기반 물반이 아니고 사람반 물반 인 것 같았어요... 몰려오는 인파들을 보고 있자니.. 참 관광지라는 것이... 사람들이 와서 그 동네 사람들의 경제 활동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환경은...다들 음료수며 먹고 그냥 버리고 가는 사람들도 많고... 우도 안에 작은 섬 비양도는 다 파헤쳐졌드라고요.ㅜ.ㅜ 그리고 우도 안에 리조트 같은 숙박 시설도 생겼는데.... 안타까웠어요... 제주도에 2박 3일 있었는데...문득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왔다가면 제주도는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할까??라는 궁금증이... 대구에서 5월에 30도에 육박하는 날씨를 겪다보니 인간들이 지구에 버린 오물들을 이제 인간들이 뒤집어 쓰고 있구나 하는 생각듭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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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안녕?
신랑이란 제주도 좋았겠네
카페도 너무 많이 생기고..올레길로 넓어져서
편하지만. 또 너무 개발될까 걱정도 되더라고.
섬까지 가서 또 우도 ㅋㅋ
폭삭 속았수다.
우리들의 블루스 보면서
삶의 애환..느껴보시게나.
쓰레기 덜만들기 더 버리고
텁블러 쓰기..내가 실천할수 있는거
하면서 죄책감 덜어내고 사는거
삶의 간소화 단촐하게
나이든 나의 화두여.
제이야 건강하게 먹고 걸으면서
올 여름 잘 버텨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