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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중 방광염??질문입니다.2022.03.28 13:23 쌤~~ 저 쌤께서 살빼라고 했는데 못빼고 계속 65키로 정도로 유지하다가 최근 신랑과 사이가 너무 좋아져서 둘이서 야식 쳐묵쳐묵하고 70키로가까이 쪘어요 ㅠ.ㅠ 혹시나 복통 올까 조마조마하면서도 ㅠ.ㅠ 마이 먹었어요 아이스크림도 ㅜ.ㅜ 그러다고 최근 정신차리고(아프면 나도 고생 남편도 고생 )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요 계기는 식탐이 사라졌어요. 제가 원래 밥먹고 디저트 따로 먹고 밥도 과식,폭식 전문이었는데 최근 심리적인 긍정적변화로 인해서 식탐이 없어지고 배가 고플때만 음식을 먹고 배가 부를 땐 음식이 앞에 있어도 안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일주일에 4일정도는 걷기: 적게는 8천보에서 많게는 15천보까지 자전거를 15KM~20KM정도 타거든요. 천천히 타서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그리고 2일은 등산이나 갓바위 계단오르기를 하는데요. 한 2주정도 됐는데 저번주 토욜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오한처럼 춥고 소변을 볼때 방광염처럼 뭔가 찌릿한 느낌이 있어요.(어제 장판켜고 잤더니 오늘 아침엔 조금 덜 찌릿) \근데 새벽에 소변 볼때는 안그렇거든요. (예전엔 새벽에 화장실 기본 3번 지금은 한번 아니면 안가요) 잠도 좀 규칙적으로 자는편인데 꼭 해뜨기 전에 눈떠요. 예전에는 10시간씩 자도자도 푹 못자서 피곤했는데 지금은 6시간도 푹자니까 저절로 눈이 떠져요. 식사는 아침 점심은 일반식하는데 식사량이 많이 줄었어요. 예전에 먹던 거 절반정도 밥공기 삼분의 일정도 먹네요. 저녁은 쉐이크 간단히 먹고요. 늦어도 6시 전엔 저녁먹구요. 물은하루 2리터 이상씩 먹을라고 노력중인데요. 집이 추운건 아니거든요. 예전이랑 온도는같아요. 인터넷 찾다보니 다이어트 하면서 탄수화물 많이 줄이면 지방을 태우면서 혈액에 케톤산인지 뭔지 그게 농도가 높아져서 방광염이 올수 있다는것 같던데?? 그리고 살쪘을땐 더위 많이 탔는데 지금은 손발이 운동할땐 따신데 좀 찬듯해요. 체력은 낮잠 안 자도 저녁까지 쌩쌩할 정도로 좋아진 것 같은데 면역력이 떨어진걸까요?? 지금 3키로 정도 빠져서 66키로 정돈데 이거는 그동안 간식먹고 찐 살인것 같아요. 올 연말까지 60키로 목표로 조금씩 감량할려고요. 식습관도 바꾸고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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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훌륭하네.
방광염이랑 다이어트는 상관없지만
찬물 2리터는 너무 많아.
카페인 없는 따뜻한 차로 마시는게
나을듯 하고
부부생활때문에 온 걸수도 ㅋㅋ
항생제 2-3일쓰면서
속바지 널널입고
양념 줄이고 식습관 좋아지면
당근 고챠지지
지금 잘하고 있으니
자신을 믿고. 자신에게도 웃고 너그럽고
남푠에게도 웃고 애교떨고
이 세상에 사랑밖에 난몰라로 ㅋㅋㅋ
보여줄게 그거면 끝인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