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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다음날 눈길을 끄는 연합뉴스 기사다.


캠핑장에서 냉장고에 있는 삼계탕용

냉동생닭을 물에 넣었다는 이유로

얼굴을 맞은 아내가 있었다.

심지어 나이는 61세.

네 마음대로 닭을 씻냐고 화를 내며!


또 고속도로 갓길에서도 때렸고

부모님 산소에 같이 안간다는 이유로도

폭행했다


남편은 1.2심 폭행과 상해혐의로 기소되어 3심까지 

140만원 벌금형을 확정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일반인 입장에서 볼때 닭으로 맞는 일이나 고속도로 갓길에서

맞는 일은 쉽사리 잊혀지지 않는 수치심 공포심 분노등을

일으키는 경험이라며

폭력을 행사한 사살이 넉넉히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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