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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읽고!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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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같은 사랑 중에서~~2021.09.23 15:58 이 찬란한 계절에도 나 그대에게 한 뼘 햇볕과 한 줄기 비와 한 자락 바람 되어 다가가지 못해 미안하다. ~~~~~~~시 노화욱 들판의 벼가 익어가는 모습이 보는 가슴을 평화롭게 편안하게 해준다. 가르마처럼 갈라진 논 사잇길을 걸으니...고양이가 살아가고 있다. 무얼 먹고 마시며 살까... 야생에서는 석삼년 넘기기도 어려울텐데. 마을 집과는 거리가 1킬로도 넘을텐데 도망친건지...버려진건지.. 그루밍도 못한 ,도밍치지도 못한 초췌한 녀석이 맘에 걸렸다. 다음날, 다시 가서 먹이를 놓고 왔다. 너희도 명절인데...하루만이라도 선물같은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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