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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등교를 못하다 보니.

학생들의 수면시간이 심각하게 늦어졌다.

줌 수업을 해도 안 일어나고

엄마들의 걱정이 늘어졌다.


심지어는 새벽 3-4시에 겨우 자고

아침이면 못일어나  거의 12시가 되어야 움직인다고.


밤과 낮을 구별하여 호르몬이 나와서

활동과 수면을 조정하는데...

이 기능이 점점 퇴화되는 것이다.


그리고는 졸리고 정신을 못차리니까

찐한 커피를 때려 넣는것이다.

저녁되면 다시 똘망...안자고 게임하고...

잠이 안와서 못잔다고 불면증이란다.


이렇게 낮과 밤이 바뀐데에는

수면제 보다는 

몸속에 생체시계를 맞춰야 한다.


 태양빛이 아침을 켜는 스위치다.

그리고 14시간-16시간이 지나면

잠을 자게 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분비된다.


일어나기 힘들어도 아침 햇살쪼이러

밖에 나가든., 커텐을 걷고 창문을 열자.

반바지 반팔만 입고 30분만 햇볕을 쪼여도

콜레스테롤이 비타민 D로 전환되니

일거양득이다.


점심 먹고 졸리는 직장인에게도

낮 잠깐 10분간 산책을 권한다.


당장  하루 이틀 걸었다고 불면증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실망 할 필요는 없다.

뇌에서 변화가 일어나는데는 석달이 걸릴수도 있다.

걸으면 불면증과  더불어 우울감까지 반드시 좋아진다.

다리가 튼튼해지고 심폐기능이 좋아지 는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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