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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정말 약 많이 처방 받으신다.

머리 눈 혈관 골다공증

건강식품에 비타민까지.

하루20개는 보통이시다.


진단명이 무서울수록 걱정이 되어

더 드시게 되고 중복처방 과량복용도 되니 

어떤 약때문에 더 문제가 되는지 당신들은

알지 못하신다.


(책아픔이 마중하는 세계에서 -양창모 왕진의사 수필에도

이점이 안타까운걸로  소개되어 있다)


진정제를 어쩔수 없이 많이 드시던 어머니.

따님에게 약 조절의 필요성을 말했더니

적극적으로 실천하기로!


필수약만 매일 복용...나머지는 늘여서

매일 다 드시는 대신.. 나눠서 천천히 드시기로 하였다.


물론 한약처방으로 총명 명랑 해지는 약도 복용하셨다.

제일 큰 문제였던 극심한 식욕부진증상

...밥과 음식을 보면

저걸 어떻게  먹나...삼키나 그 부담과 걱정이 줄어들으셨다.

식사도 그만하면 잘하시니 호전되셨다.


처음 방문하셨을때 암말도 없이 수동적으로 울적한

표정이시던 것이.

이번에는 본인 입으로 다 말씀하시고 잘 웃기까지 하셨다.


나도 이럴때  기쁘고 보람이 있다.

바뜨...따님은 그동안 간병에 힘도 들었지만 상처도 다수~~

딸에게 다 맡기고 수동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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