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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읽고!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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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걷기 10킬로 달성~~2020.06.02 14:10 월욜... 간만에 치과약속도 없는 날. ^^ 지하철을 타고 올림픽공원에 내렸다. 6월1일...벌써 장미공원에 꽃들이 만발했다. 들꽃마루에는 보라색수레국화와 양귀비 꽃도 가득. 몽촌토성 위로 한바퀴 아래로 내려와 호숫가로 한바퀴. 한성 백제역 근처에서 짬뽕을 한그릇 먹고 영풍문고 들려..책을 2권 샀다. 케어. CARE 조발성 알츠하이머 치매 아내를 10년간 돌본 기록 -하버드 정신과.의료인류학 세계적인 석학 남편 이야기다. 문정희 시선집도 지금 장미를 따라 업어왔다. 시를 읽고 잠들어서 그런지 밤새 한복 입어보고 고르다 깼다. 핸폰에는 12킬로. 17000보가 찍혔다. 허리가 뻑적지근해서 파스를 붙이고 나갔었다. 12킬로 걸을수 있으면 봉정암도 가능???/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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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압지와 데이트
..못 걸으면 쪽 팔려서
꾀도 안부리고 열심히 걸었다.
얼굴이 더워서 새빨개지도록 ㅋㅋ
공원 하늘 청명 구름 동동.
멀리 남한산성 검단산...예빈산도 보이고
멀리 북한산 백운대 인수봉도 보였다.
여러분도 공원 놀이 하시라.
돌아오는 지하철 안에서
아저씨 한분이 마스크를 벗고
떠들고 잇었다. 그럼 마스크 쓰나마나.
공중장소에서는 떠들지 말고 조용히 해야
침방울이 안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