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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올림픽.jpg



가능하면 말할때 2미터 거리두고.

서로서로 떨어져서 걸었다.


월욜은 오랜 항암투병을 끝낸 후배와 약속.

거리두라고 취소할수는 없는 일

같이 점심을 먹고 경복궁을 걸었다.


절반씩 피어난 매화 진달래..벚꽃

수양버들의 하늘거리는  초록가지

경회루를 보고난뒤.


환상의 봄 나들이 였다고 고맙다했다.

이제 주중 약속은 잡지 않는다.


연꽃이 곱게 키워낸 강황뿌리를 보내왔다.

주말엔 구근을 심고 씨를 불려 심어봐야겠다.


사회적 거리두기...딸이 와도 무섭다.

조금 캑캑 거리길래 ...밥만 먹여서 빨리 가라고 밀어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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