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0 10:28
약초궁주 조회 수:641
김민정 시인의 시집 제목이다.
-너의 거기는 작고 나의 여기는 커서
우리들은 헤어지는 중입니다. -
정승호 시인의 시중에서
-나의 장례미사는 새들에게 맡길 예정이다.
아흐...아름다운 구절이다.
2020.01.10 11:39
금새 읽고 옮기는데 삐리리...
맡기련다!!!! 아무렴 시인데...ㅋㅋ
남보다 가열찬 투쟁의 삶을 산
후배...암에 걸렸다.
암은 40% 정도 걸린다니까.
많은 사람들이 예비되었긴 하다.
이 친구의 후회스런 한 마디
--평생 삘짓만 하고 살았다.....
나도 삘짓인가 아닌가...퇴근길에 생각한다.
더 중요한게 있을까...놓친것은 하면서....
댓글
2020.01.10 21:38
금새 읽고 옮기는데 삐리리...
맡기련다!!!! 아무렴 시인데...ㅋㅋ
남보다 가열찬 투쟁의 삶을 산
후배...암에 걸렸다.
암은 40% 정도 걸린다니까.
많은 사람들이 예비되었긴 하다.
이 친구의 후회스런 한 마디
--평생 삘짓만 하고 살았다.....
나도 삘짓인가 아닌가...퇴근길에 생각한다.
더 중요한게 있을까...놓친것은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