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9 14:07
약초궁주 조회 수:3963
2020.01.09 14:23
가을 10월쯤 씨를 뿌려 겨울에 파릇파릇
뜯어 먹는 시금치
남쪽,,섬에서 무럭무럭 씩씩하게 자라서
어여쁘다.
시금치 요리하면 떠오르는 추억 하나.
초대 받아서 간 일식집 굴요리??? 이걸 요리라고
부르는게 민망한...
통영굴로 보이는 커다란 생굴 8개가
4개씩 줄지어 접시에 담겨있다.
굴 아래는 삶은 시근치를 꼭 짜서 방석처럼
깔아 놓았다. ㅋㅋ
양념없이 초간장 비스므리한것에 찍어 먹는것.
싱거운 요리라서 배도 안부르고.
말만 많이 하는 초대자와는 그 다음부터
안 만나게 되었다...ㅋㅋ
아래는 시금치 파스타 내가 대충 만들어 먹은것.
위는 한살림 소식지에 실린 시금치 페스토~~~
요거 해보려 한다.
시금치 삶아 잣이나 견과류 마늘 소금 들기름 좀 넣고
믹서에 싹 갈면 끝.
파스타 면은 절반ㄴ으로 줄이고
새송이 버섯 하얀샥을 넣으면 부피는 풍성하고
이색적인 느낌도 좋다.
마늘빵에 찍어 먹어도 보자.
단맛에 중독된 사람들의 입맛을 바꾸는데 최고다.
댓글
2020.02.05 11:53
하~ 먹고 싶네요
저는 어느 날인가부터 단맛을 어찌나 찾는지
먹고 또 먹어도 또 찾게 되는 단맛.
건강 염려는 되지만 뭐 그래도
아~ 그래 끌리는대로 먹지뭐 이러고 지냅니다.
가을 10월쯤 씨를 뿌려 겨울에 파릇파릇
뜯어 먹는 시금치
남쪽,,섬에서 무럭무럭 씩씩하게 자라서
어여쁘다.
시금치 요리하면 떠오르는 추억 하나.
초대 받아서 간 일식집 굴요리??? 이걸 요리라고
부르는게 민망한...
통영굴로 보이는 커다란 생굴 8개가
4개씩 줄지어 접시에 담겨있다.
굴 아래는 삶은 시근치를 꼭 짜서 방석처럼
깔아 놓았다. ㅋㅋ
양념없이 초간장 비스므리한것에 찍어 먹는것.
싱거운 요리라서 배도 안부르고.
말만 많이 하는 초대자와는 그 다음부터
안 만나게 되었다...ㅋㅋ
아래는 시금치 파스타 내가 대충 만들어 먹은것.
위는 한살림 소식지에 실린 시금치 페스토~~~
요거 해보려 한다.
시금치 삶아 잣이나 견과류 마늘 소금 들기름 좀 넣고
믹서에 싹 갈면 끝.
파스타 면은 절반ㄴ으로 줄이고
새송이 버섯 하얀샥을 넣으면 부피는 풍성하고
이색적인 느낌도 좋다.
마늘빵에 찍어 먹어도 보자.
단맛에 중독된 사람들의 입맛을 바꾸는데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