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4 10:55
약초궁주 조회 수:805
2019.10.24 11:08
환자분과 딸에게 지도를 그려 주었다.
어느날 백발에 몸이 쇠약한 환자분이
침이나 맞아볼란다고 오셨다.
40여 킬로에 불과한 체중이라면 골다공증도
생겼을테고...사고도 당하신터라.
침 한번으로 고쳐드리긴 난감.
보호자랑 한번 같이 오시면 놓아드리겠다고.
한뒤...며칠 지나 양전한 따님과 같이 오셨다.
어머니가 편찮으신 사연을 길게 적었다.
드시는 약들 이름도 다 적고 진통제도 오래드시고 계셨다.,
자...치료는 한약과 침 병행해서...기운보강하고 소화돕고 뼈와관절 회복!
그리고 식사해결~~영양가 있게. 균형잡히고 혼자서도 드실수 있게.
댓글
2019.10.24 11:12
그래서 그려드린게 위의 지도다!
혼자 사시니..낮에 점심 시간 지나 식당가셔서
한끼 드시고 남은것은 빈그릇 가져가서 싸오시라고.
추어탕 삼계탕...초밥(원래 좋아하신다고)
요즘 매일 드시니 13일만에 900그램이 찌셨다.
나날이 주름살이 펴지고 목소리가 생기나시니
보는 내가 참 좋다.
백발이지만 원래 나보다 나이도 적은 분...ㅋㅋ
..오랜 병이 회복안되어 핳머니처럼 되셨다.
건강해져서 아들딸 걱정도 덜고..
슈퍼도 척척 다녀오시면 좋겠다.
2019.10.24 11:14
이분에게 동내 맛집 투어가
올레고 나들이다. 운동도 되고...
해는 짧아 겨울 오기전에
어여...좋아지셔야 한다.
2019.10.24 19:23
2019.10.25 16:47
나보다 어리신 분이
쇠약해지셨으니...
우야든동 씩씩하게 나이를 찾으셔야지.
아니면 본인도 자식도 힘들어..
환자분과 딸에게 지도를 그려 주었다.
어느날 백발에 몸이 쇠약한 환자분이
침이나 맞아볼란다고 오셨다.
40여 킬로에 불과한 체중이라면 골다공증도
생겼을테고...사고도 당하신터라.
침 한번으로 고쳐드리긴 난감.
보호자랑 한번 같이 오시면 놓아드리겠다고.
한뒤...며칠 지나 양전한 따님과 같이 오셨다.
어머니가 편찮으신 사연을 길게 적었다.
드시는 약들 이름도 다 적고 진통제도 오래드시고 계셨다.,
자...치료는 한약과 침 병행해서...기운보강하고 소화돕고 뼈와관절 회복!
그리고 식사해결~~영양가 있게. 균형잡히고 혼자서도 드실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