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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굿모닝이요2019.10.24 07:35 쌤 연락받고 반갑기도하고 고맙기도 하여 안부인사전합니다.~ 찬바람이 불어서 작년에 했던 붕어빵 알바를 다시시작 했어요. 아직은 많이 춥지 않아서 마차안은 찜질방수준이지요 ㅡㅡ 직장 그만두고 돌아서서 또 일인데... 집에 있자니 잡생각과 불안과 우울땜시...힘들더라고요 결국은 또 일하러 나갔어요... 약먹고 다행히 복통은 없어졌으나....뭘해도 힘이 나지 않는 상태였는데 쌤 말씀대로 돌아보니 감사할 일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마인드컨트롤 중인데... 문제는 잠 ㅜ.ㅜ 제가 상담받고 정신과 약먹기 전에 잠을 잘 못잤거든요 잠드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기도 했고 잠을 깊이 못자서 자다깨다 자다깨다 아침에 일어나면 몸은 무겁고..하루종일 기운없이 피곤하고 3년상담과 정신과약먹고 좋아졌다 생각했는데... 비잔정 때문인지 요즘 몸은 피곤한데 잠도 쉽게 들기 어렵고 11시쯤 늦게 자도 새벽3시쯤 되면 깹니다.화장실도 가고...신랑이 그시간쯤 들어오는데 신랑이 들어올 때 꼭 깨요ㅠ.ㅠ 그때부터 자다깨다 하면서 6시반만 되면 깹니다. 비잔정 20일정도 남았는데 걍 약 다먹을때까지 참을라고했는데 다시 신경정신과 약을 좀 먹어볼까 싶기도 하고... 호르몬제도 먹는데 또 양약을 먹으면 간에 부담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글고 지금 약 안먹으면 생리기간인데 그래서인지 왼쪽아랫배가 쑤시는 느낌은 걍 제 기분탓이거니 생각해봅니다. 몸을 좀 쉬어줘야 하는데 쉴라니 불안하고 ㅠ.ㅠ 괜히 일한다는 핑계로 내몸을 제대로 안보는건 아닌지.... 하루종일 생각이 많은데 빵구울때만 생각이 없어져요 ㅋㅋ 아직까지는 기운없는정도는 아니라서 잠 설쳐도 좀 더 참아볼까요?? 지금이라도 약을 받아먹어야할까요?? 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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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11시부터 3시까지 깨는것...4시간은 잔다는 야그.
불면증 아닙니다.!!!!!
남편이 3시 들어올때 깬다면...잘 다녀왔냐고 말이라도 건네고
인사하고 더 좋네..
핸폰 켜지말고...눈가리개 하고. 4시부터 아침 7시까지
뒹구르르로르,,,,쉴 시간..자다깨다 할 시간 충분하네.
다 마음먹이 나름이여.
나는 평생 그래..내 주위 분들도 그래
한잠 자고 일어나 놀다가 집안일하다..다시 잔다고 ㅋㅋ
비잔정 때문에 잠 안오지는 않아. 뭐든지 갖다 붙이지 말고.
심각대신 가볍게 지나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