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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가 궁금하고 나가고 싶다니까

자식들의 주문!


나이들었으니 미운털 박히지 말고 추하지 않게

이쁘게 품위있게 입고 나가시라고.


과격한 언동대신 반듯하게 안전하게 

다녀오시란다.


그러면서 덧붙이는 말이~~

친구 누구 부모님은 어디갔고

누구네는 어디갔고..

집안 의견달라 난리다.


나야 인생 후분부 목표는

자식말을 잘듣자...싸우면 나만 손해다니까

의견 청취..토론...그러나 다를다고 싸우면 안되니

살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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