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2/25ac150166d1c1b79cef64f80f51bc28.jpg
  logo    
먹고! 읽고! 걷고!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꼬마김밥세프.jpg


한비야...동생이니까ㅣ 존칭생략.


5년간 박사학위를 마치고

남편이 기다리는 네델란드로 다니러 간단다.

남편동네 분들은 ..너의 색시는 북쪽 사람이야?

그래서 안오는 거야?...이렇게 질문을 하고

오해를 한단다.


그래서 이번에 가면

동네사람들을 다 불러 한국음식을 데접하고 싶단다.


비야의 인생에 요리와 접대라니..ㅋㅋ

늘 거리음식과 비상식량으로 

때우고 살던 여자가 정색을 하고

게다가 한국음식을 차려낸다고...걱정걱정.


나의 추천 메뉴는 김밥!

그러나 재료 준비만 해두고

각자 알아서 씨위드 페이퍼 (김종이? )에

싸먹게 하자는 전략을 짰다.


여행을 다녀온 비야...의기양양하게.

언니가 가르쳐준 김밥이 제일 인기가 많았어.

사람들이 다 김싸 먹으면서 즐거워 했다고.


큰 김 한장을(기름안바른 ) 네 등분해놓고

식초설탕소금...그리고 참기름.깨 양념밥에

오색 재료들을 싸먹으니..예쁘고 고소하고 재밌었다고.


8살 소녀는 나의 단골? 환자.

능숙하게 김밥을 싼단다.

월남쌈은 당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42 앗 펭수 언니여???? [2] file 약초궁주 2020.01.02 22819
1441 윤창중사건, 국민행복시대의 숙제 (오한숙희기고) [1] 약초궁주 2013.05.14 14997
1440 강화읍내 맛집- 신아리랑 젖국갈비 [3] file 약초궁주 2009.11.17 4074
1439 겨울에 씩씩한 채소 시금치( 페스토) [2] file 약초궁주 2020.01.09 3950
1438 봉은사 판전 글씨 [1] file yakchobat 2008.10.29 3519
1437 에미야. 밥상 차려라(작은숲 김선경) [2] file yakchobat 2008.10.22 3513
1436 평생 남자랑 다섯 번밖에 못 자봤어요-고양이 팬 여인. yakchobat 2008.10.14 3507
1435 제주올레 비박여인들과 오리발 회 yakchobat 2008.10.17 3491
1434 [re] 봉은사 판전 글씨 [1] 최종범 2008.11.03 3461
1433 고추에 숨겨진 깊은 뜻 (안읽으면 지만 손해쥬) file yakchobat 2008.10.29 3422
1432 오징어 앤드 두부 초밥 file yakchobat 2008.10.15 3392
1431 김성동의 천자문-글씨연습하며 점치는 책 [2] file 약초궁주 2008.10.30 3380
1430 강화올레 2코스 <고려산에서 망월돈대까지> [4] 약초궁주 2009.07.03 3334
1429 강화올레 수로를 걸어서 바다를 만나다.<하점교-창후리포구> [3] file 약초궁주 2008.12.09 3311
1428 엄마. 나 학교 가기 싫어~~잉 yakchobat 2008.10.21 3290
1427 강화올레 - 1탄 - 봉천산등반 file 초록호수 2009.06.04 3237
1426 고양녀 취향도 가지가지 yakchobat 2008.10.19 3232
1425 고양이야~~여기 생선이...(교장샘칼럼) yakchobat 2008.10.10 3228
1424 꽃피는자궁 [1] file yakchobat 2008.10.07 3227
1423 올해부터. 독서일기 시작하려고. [1] 약초궁주 2009.01.06 3225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