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침 맞으면 은근히 치료 잘된다.

테이핑 하면 더 좋고...

 인간의 발은 뺀질뺀질한 마루바닥에서

살기 부적당하다.

강아지도 마루에서 미끄러지는거 보면 알지 않는가

발바닥은 4층의 근육층으로. 평생

눌려 고생한다.

아기의 통통한 발은 지방과 수분이 많은데

우리 발을 봐라...딱딱하고 짓눌린 가죽이다.

족저근막염...잘 안낫는다...

그래도 고쳐야 한다.

집에서 할수있는것은.

요런 슬리퍼를 폭신하게 신어주는것.

외출시는 구두대신 운동화.에 운동용 양말이 좋다.

발 고생시켜 얻은 병이니

위해줘야 한다. 

(종합병원의사 친구는 시간이 해결해준다고 말하지만

개업의는 어떻게든 빨리 고쳐줘야해서...요령을 터득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