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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 물혹이 별 것 아닌가요??별 것인가요??2019.07.17 10:19 쌤 진료 잘 받고 왔는데 서울에서 내려오고 나서 계속 좀 쳐지는것 같아요. 암이 아니라서 다행이라 생각하면서도 난소만한 혹이 있다는게 제 잘못인 것 같네요.글고 제 몸이라 아파도 제가 아픈건데 아픈제가 젤 서러운건데 알면서도... 괜히 일하러 나와서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내가 자식을 낳았더라면 걍 부담없이 수술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2달전에 복통이랑 저번달에 복통이랑 엄청 아팠거든요 ㅠ.ㅠ 솔직히 또 아플까봐 무섭워요... 쌤이 주신 약 먹고 식단 관리 잘하며 안아프믄 좋겠는데 산부인과 쌤이 4센티짜리가 꼬임이 잘 발생한다고 하신게 계속 걸리네요. 혹시 담에 또 새벽에 배가 아프면 걍 진통제만 먹어야 되나요?? 응급실이라도 가야하나요?? 글고 씨티에서 보는거랑 촘파로 보는거랑 크기가 1센티나 차이나나요?? 심리적인 문제인지 계속 왼쪽아랫배가 신경쓰이네요 예민한것 같으면서 제 몸에는 좀 무딘 것 같아요 ㅜ.ㅜ 오늘아침부터 한약시작했습니다. ㅎㅎ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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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있지...단순 물혹보다. 자궁내막증성 염증과 혈액을 포함한
증상 같거든.
4년전에 1.63 이었는데 좀 자란건 같아.
하루 두번씩 약 꼬박 먹고.
찬거 대신 된장 생선조림등 부드러운것 먹고,
진통제도 좀 준비해두고. 월경을 맞아보면 좋겠어.
산부인과 응급실은 염두에 두고.
크기는 좀 부었다 내렸다 하니까 1센티는 감안하셔.
양성 혹이 있다고 하니까
몸이 알려주고 신호를 보내지..의식하게 되고.
이번달 월경. 다음달 월경 지켜보고
초음파 다시 찍어보자고.
약으로 염증과 통증이 조절되면 기쁘겠당.~~
굿 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