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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질 짜증 분노 많으면....한약 진정제가 어떨까???2019.06.13 15:03 한방 처방중에 신경질 짜증...화에 쓰는 처방이 있다. 일부러 라도 먹어 보고 싶은 처방인데. 마침 한의신문에 흥미로운 원고가 실렸다. 요양병원 입원 환자중에 치매..기억장애에 잘 흥분하고 쉽게 폭언을 하는 환자분에게 투여를 했다. 가족들이 최대한 항정신병약을 피하길 윈해서 한약을 투여하게 된것이다. 약인걸 알면 난리를 칠까봐 꿀을 조금타서 마시게 했더니. 망상과 폭언이 줄고 행동이 편안해 졌다고 한다. 평소에 밤이 되면 자기를 굶겨 죽이려 한다고 난리 치시던 분이 폭언과 오해가 줄어들고 망상이 사라져서. 밥 안 먹었다고 하더라도. "방금 드셨어요~"라고 하면 쉽게 이해 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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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할머니...90세 넘으셨으니 당근 치매~~
눈도 안보이시고. 딸이 의사
손녀가 약사..손주가 한의사래도 백약무효!
이 할머니께서 맨날 식사를 하셨는지
안하셨는지...기억이 안나시는거다.
문제는 시아버지가 외출해서 돌아오면
인삿말로...어머니 진지 드셧어요? 묻는다는거.
그럼 애매모호하게...모르겠다..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요렇게 답을 하신다.
그럼 시아버지는 안드셨다는걸로 받아들이고
아내 (즉 나의 시어머니)를 잡는다. 큰소리 버럭
왜 어머니를 밥을 안드리냐고..
~!@#$%^&* 시부모의 불화와 부부싸움
구경 많이 한 1인이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