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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읽고!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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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일기...어제 들은 이야기2019.06.05 14:19 한의원 마치고 전시회가서 반가운 놀라운 영성세례를 받고. 최보결 선생의 춤 놀이조직의 빨래도 감상했다. 이런게 다 춤이구나...뻣뻣한 몸은 뻣뻣한 마음에서 비롯된듯... 마음을 해방시켜야..춤이 나온다. 춤을 출줄 알아야 삶의 환희심을 표현할수 있을텐데 오로지 걷고 산 밖에 모르지 옹졸하다.. 꽃다발을 건네준...숲과 수와 아까시 맛난 저녁을 먹었다. 유븅이 자원방래 하니 기쁘지만 멀리와서 피곤할테니...미안스럽다. 어제...환자분이 들려준 이야기 아는 분 모친이 돌아가셨는데... 어머니가 경기도 양평 친구한테 병문안을 가셨다가...밤에 심장마비를 일으켜 돌아가셨다고. 문제는 그동안 어머니가 왕래하던 친구분이 여자인줄 알았는데 남자분이셨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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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돌아가신것도 비보인데.
가족들과 지인들의 놀라움은 더욱 컸다고.
후일담으로...이런 엄마의 인생도
멋지다고. 부럽다고들 이구동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