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1/aa586f70698924dea235ebf53f68a6f2.jpg
  logo    
약초밭자유놀이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주위에 아주 많다.


독거인과 고독사예정자.!


나 자신도 죽음에 겁장이라서 미리 찾아보았다.


자살자도 사고 응급사도 죽음은 닥칠것이다.


그럼...나는 아무짓도 못할것이다.


남은 이들이 아님 구청이라도 동회가 알아서 처리해주겠지.


(그럴려면 복지 더 잘되야...ㅋㅋ )


그러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나랑 친한 친구들도 독거 다수.


협박한다. 사는날꺼지 건강해라. 죽고 나면 나한테 연락마라. ㅋㅋ


내가 울고불고 쫒아가서 뒤치다꺼리 안할거다.


그대신 나의 비책은!!!!!!!!!!!!!!!!


책을 읽어두었다. ㅋㅋ


<유품정리인은 보았다>  


키퍼스코리아라는 유품정리회사 대표가 쓴 책이다.


죽으면 누군가에게 발견되겠지.


(미리 연락망등 해두는게 좋겠지.)


일찍 발견되어 시신이 비교적 깨끗하면 좋을테니까


우린 폐기물 청소업체의 특수처리에 의해서


잘 처리될것이다. 


2018년 가격으로 원룸 10평에 200-400만원


아파트 한채면 천만원도 드는 경우도 있단다.


쌈지돈으로 잘 처리해달라고


편지 한장 써두면  좋겠다.



나야 온갖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는 소심나약한 인간이지만.


죽음까지 겁에 질려..벌벌 떨기 싫다.


그 시간에 삶을 더 열심히 못산걸 후회하련다.~~~


죽기전에 한마디.


홈피 식구들 여러분 덕에 잘 살았어요.

정말 고마워요. 사랑해요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08 이유명호 선생님 문의 드립니다. [1] 꼬꼬마 2017.09.11 284
2607 분노의 게이지 10년 (친밀한 남성에 의한 여성살해 887명) [1] 약초궁주 2019.12.17 284
2606 올해 송년회의 안주는..0000 한 접시? [2] 약초궁주 2016.12.21 285
2605 '극한노동' 전전하던 나, 요즘 대한문으로 출근합니다-이명옥 (오마이뉴스 ) [2] 알럽커피 2018.07.12 285
2604 어린아이같은 화에게 꽃 한송이를~~.. [2] 약초궁주 2020.02.19 285
2603 백일, 한 학기의 감각. [4] 신선한새 2020.06.27 285
2602 가을의 기도..김현승 시인 약초궁주 2020.10.07 285
2601 대구여고생 시국자유발언-캬 똑소리나네 [2] 랄라 2016.11.09 286
2600 태어나긴 했냐? [1] 은수 2016.12.27 286
2599 건강히 잘 지내시죠? [2] 생강 2016.12.30 286
2598 쫄지마 갱년기- 엄마를 찾지마 강의중에서~~ [3] file 약초궁주 2018.05.09 286
2597 엄마차례는? 삼형제 제 각각 지내기로 ㅋㅋ [2] 약초궁주 2019.02.12 286
2596 몽당비 한 자루 --고증식 시 [1] 약초궁주 2019.09.17 286
2595 빙하의 시간...경자샘의 글을 읽으며~~ [1] file 약초궁주 2019.10.15 286
2594 택배가 월요일까지 안들어갈 예정. (한약은 천천히~~) 약초궁주 2020.08.14 286
2593 어제 썰전 시청 후 [1] 랄라 2016.11.04 287
2592 금쪽 같은 빨간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3] 신선한새 2017.01.26 287
2591 먼저 웃으려고~~~ [1] file 약초궁주 2018.01.05 287
» 독거와 고독사에 대처하는 나의 자세~~~(기특아..) [1] 약초궁주 2019.05.01 287
2589 속세에서 찌드네요~ [2] 제이 2019.05.30 287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