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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술픔이 하도 커서..이해인 수녀님2019.04.17 10:30 이해인> -그 슬픔이 하도 커서-
유족들께 죄송합니다. 바람에 떨어지는 벚꽃 잎을 보며 남을 탓하지만 말고 핑계를 대지 말고 수녀님께서 말씀하신다. 잊지 않는것도 못한다면 도데체 뭘 할수 있다는 거냐고... 아들과 산책하며 말을 한다. 네가 그렇게 되었다면 나라도 죽어도 용서 안할거고 목숨 걸고 싸우겠다고... 2달만에 건진 씨씨티비 영상은 줄여지고 조작인지? 다르고 없던 손잡이가 생겨나고 잠수부의 검은 장갑은 흰장갑으로 영상이 바뀌었다. 배가 침몰하기전까지 켜있던 cctv 가 사고직전 3분전부터는 영상자료가 아예 사라졌다고 한다. 유병언에 국민 관심을 돌려놓고 매실밭엔 백골인 시체.... 누가 수사를 막았는가? 도데체 세월호는 누구 배인가? 왜 침몰시켰는가.? 우리는 거짓의 나라에서 개돼지로 살았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제는 오래 걸리더라고 지겹더라도 진실을 밝혀내야 한다. 나는 하나도 지겹지 않다.!!!!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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