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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밭자유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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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대교트래블러.jpg


우리 엄마는 한강대교를 건너서 

직장을 다니셨다는데...


나는 기분내키면 마포대교를

걷는다.  비록 차가 옆에서

씽씽 달려도.


월요일 낮에 호남식당서

독거 후배와 갈치구이를 먹었다.

부른 배를 끌어안고...

우리 걷자..ㅋㅋ


다리를 건너고 공원에 들려

매화에게 안부인사를 하고..

늘쩍거리다 보니...배가 꺼졌다.호남식당.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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