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먹고! 읽고! 걷고!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목욕탕에서 ..양정자 샘 (꽃들의 전략중)2018.08.28 10:30 목욕탕에서 내옆에서 목욕하며 얘기 나누시는 여든 살가량의 두 할머님 두 분 다 뚱뚱하지만 살은 축 쳐지고 지쳐 보이시는데 서로의 애기는 끝없다 “이제 다 귀찮아 죽고 싶어.” “아니, 왜? 거긴 무슨 걱정이야. 아이들도 다 잘됐지, 남편도 아직 살아계시지, 남편 연금타지, 호강에 겨워, 대체 무슨 걱정이야? “밥하기 싫어서…” 예상치 못한, 정말 깜짝 놀랄 만한 대답, 그러나 그 나이 되도록 거의 80 평생 줄기차게 해온 밥
배부른 소리지만 우리 여자들이라면 누구나 전적으로 부정하기엔 무언가 가슴 턱 막혀 오는……
꽃들의 전략 中 -양 정 자
|
|||||||||||||||||||||||||||||||||||||||||||||||||||||||||||||||||||||||||||||||||||||||||||||||||||||||||
이해가 너무 되는...나!
여름 무더워 부엌 끓이기 고역이었는데
이제 선선해졌어도.
하기 꾀가 나서 하기 시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