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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휴지로 막아 놓은 것들.


여직원들이 많은 층이라 혹시나해서


누군가 나름 보수를 해놓은 것.



여길 벽지라도 붙이고 싶으나


아예 적나라하게 보이는것이


조심도 하고...관찰과 주의도 도ㅣ니끼


나도 그냥 보고 있다.


화장실에 송곳을 들고 들어간 자..누구냐?????


그렇게 할일이 없는지..한편 불쌍한 인생 쯔쯔화장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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