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7 15:43
두둠칫2 조회 수:147
그대가 만약
그대가 만약에
바위가 된다면
나는 흐르는
강물이 되리라
늘 그대와
함께하면서
그대의 허리를
감고 돌아
슬픔과 아픔을
아우르는
그대의 영원한
동반자가 되리라.
흐르는 강물이 된다면
나는 저 넓은
바다가 되리라.
기다림의
행복 속에서
운명적 만남을
기약하면서
낭만과 너그러움으로
안식처가 되리라.
2018.07.17 17:08
두듬칫 님 글에는
그대라는 상대가 늘 있네요.~~~
댓글
2018.07.17 17:09
나를 중심에 놓고
그대는 오던지 가던지
가깝든지 멀던지....
두듬칫 님 글에는
그대라는 상대가 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