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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읽고!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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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엄니들은

나름 바빴다.

 

돈도 걷고, 카피도 정하고

그림도 고르고.

 

김주대 시인의 그림에

평화 염원이 담겼다.

 

깊고 맑고 묵직한 염원이

항아리 정한수에 담겼다.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오늘 한겨레 신문과  동아일보

전면 광고로 나갔다.

 

정전협정후 3개월뒤   군인의 딸로

태어난  나, 감격이 크다.한겨레가족.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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