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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준다는 편들기...공감위로 짱 32017.10.20 11:44
그래서 재동씨는 오랫동안 일해주는 코디 동생에게 전화했다.
반장님이 이러구 저라구,,,그래서 내 기분이...#$%^&*(
전화기 저쪽에서 " 우리 오빠한테 누가 어쩌구....그랬다고??? 갑자기 %^&*()_+ 속 션한 욕을 따발총으로 퍼부으면서
" 오빠 그 아줌마 몇호야? 내가 밤에가서 집 문앞에 똥 싸놓고 올게!!!!!!!!!!
그 말을 듣는 순간. 제동씨 가슴은 녹아내렸다고 한다.
나에게 오는 환자분들은 딸이고 며느리고 시엄마고 친정 엄마 남편이고 아들이고...다 입장이 있다.
나는 무조건 일단 공감을 해준다. 나 역시 소녀가장부터 수레바퀴의 축으로 역할 관계속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누가 잘했네 못했네는 주관적인 자신의 판단에 맡기고. 우선은 아파서 오는 마음을 잘 들어주고 편들어 주고싶다.~~~ 다독다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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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되네요~~
울 미술쌤은 당신이 박쥐라고 하세요~~
자식이 와서 애기하면 자식맘대로 하라고 하고
부모가 와서 애기하면 부모맘대로 하라고 하고
이쪽이 오면 이쪽애기 저쪽이 오면 저쪽애기 들어주신다는데~~
그게 정말 힐링되는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