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0년간 남성 정자 수가 절반으로 감소
유럽 등 선진국 남성 정자 수 59.3% 감소
‘불임병원 찾는 남성들 포함 연구’ 반론도
유럽 등 선진국 남성 정자 수 59.3% 감소
‘불임병원 찾는 남성들 포함 연구’ 반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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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정자 수가 급속히 감소하고 있다. 현 추세대로라면 인류가 멸종의 길로 접어들 수 있다는 경고까지 나왔다.
남성의 정자 수와 관련한 200여개의 연구를 평가한 연구자들은 북미,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의 남성 정자 수가 40년 만에 절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고 <비비시>(BBC)가 25일 보도했다.
이 연구를 주도한 이스라엘 헤브루대 전염병학자 하가이 레바인 박사는 북미,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남성의 정자 농도가 52.4% 감소했고, 전체 정자 수도 59.3% 감소했다고 밝혔다.
레바인 박사는 “만약 우리가 사는 방식과 우리가 노출되는 환경 및 화학물질들을 바꾸지 않는다면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주 걱정된다”며 “궁극적으로는 재생산과 관련해 전반적으로 인류의 멸종을 뜻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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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수 감소의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농약과 플라스틱에 쓰이는 화학물질에 대한 노출, 비만, 흡연, 스트레스, 다이어트, 또 과도한 텔레비전 시청 등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 우선 생각해 보기위해 기사를 갈무리 해두었다
40년간 먹거리를풍족해지고 키도 체중도 늘어났건만.
정자수는 절반으로 떨어진것은 문명의 변화/ 삶이 달라졌기 때문일터
남자들을 힘들게 하고 있는 . 정자를 약하게 만드는 원인들을
줄여주고 보살펴야 하지 않을까
정의길 선임기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