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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읽고!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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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 짓이 아닙니다.2017.06.16 16:30 어제 오늘 떨고 쫄고 화내고 했더니 오늘은 기분 착....가라앉아
나에게 빈둥거림...쓸모없음을 주어야 해.
오늘 복도에 악취 지린내 진동~~~ 알고보니 정신의학과 환자분이 -목욕기피 빨래못한 증상이 있는지도?. 사도세자처럼 옷을 안갈아입는다던가....
오랫동안 냄새를 피우며 서성서성. 돌아가지도 않던데.. 안타까운 사연이 있으니그리하겠지.
이유를 알고나니...내 코가 향기로만 맡아주면 될일..
누구나 자신과 내전을 치르며 사는게 인생인가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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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후보자의 혼인신고 뉴스를 봤다.
..
한 인간의 복잡다단한 흑역사.
빛과 어둠의 내면...깊고 어둡네그려.
난 어제 죽을듯 괴로웠거든.
더이상 살아 뭐하리까지...
30년전 부부별산제란 말도 몰랐을때
양가 부모 책임져야 하느라
큰아들 큰 딸인 우리 부부는 헤어진셈
그 슬픔과 트라우마가 아침부터 울컥하여
눈물을 쏟았네...주책과 청승과 미련떨기
그러고보면 나의 어둠을 방치하고 외면한
때문이기도 하리라.
그래서 본 영화 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