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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읽고!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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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즐거움2017.02.27 09:14 작년12월부터 동백꽃봉오리가 맺혀있었다 혹시나 동해 입을까 낑낑대며 옥상에서 베란다로 이사시키고 이제나 필까 저제나 필까 혼자 설레이고 물도 정성스레추고 햇빛도 골고루 비추라고 이리저리 화분도 돌려보고 그래도 결국은 봄이 되어서 꽃이 필때가 되니 피더군요 막상 피고나니 기다릴때만큼은 아니었지만 겨울내 내마음 설레이게 했던 너 반갑다 이뿐이^^ 울집베란다 이뿐이 동백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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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쁜 새악시
터질듯한 보알간 볼 연지가 연상돼요
우울한 마음이 다 화안해지네요